LP299V, 유산균 장점막 부착력 강화해 생존율 향상 … 북유럽 최대 관련 시장 판매 1위
동국제약은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프로비마게’를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프로비마게 플러스(PROBI MAGE+)’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웨덴 프로비(Probi)가 개발한 ‘LP299V’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함유하고 있다. 발매 1년만에 북유럽 프로바이오틱스 최대시장인 스웨덴에서 판매 1위(시장점유율 약 40％)를 기록했다.
LP299V는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중 세계 최다 임상연구 사례를 통해 효과가 입증됐다. ‘만노스 결합’ 기술로 유산균의 장 점막 부착력을 강화시켜 생존율을 향상시켰다. 복통, 배변 잔존감, 복부팽창, 과다 배변횟수, 장내가스 발생 등 증상을 개선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무설탕, 무인공향, 무색소로 첨가물을 최소화해 누구나 복용할 수 있다.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 함유된 LP299V 100억마리 외에 장 기능을 강화해 주는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Lactobacillus rhamnosus) R-11ND 균주 10억마리를 추가로 넣었다. 동국제약은 프로비와 업무제휴를 통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를 시작, 2주만에 1차 판매물량이 매진되는 등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프로비마게 플러스는 40여편의 논문 및 임상연구, 국제특허 등으로 효능과 효과를 입증받았다”며 “여름철 장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1병당 30캡슐(1개월분) 단위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