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뉴스]
국세청은
법인회사의 불성실한 신고에 대해
세금을 추가 징수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사례1
여기 의료기기 도매업을 하는 B법인이 있습니다.
대표이사는 배우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고
이를 급여로 비용 처리했습니다.
그러나
배우자는 자녀의 유학에 동행해
오랜 시간 해외에 체류했으며
체류국에는 B법인의
해외 현지법인이 없다는 사실을
국세청이 확인했습니다.
국세청은
자녀가 해외 유학을 위해 출국한 시점부터
거짓으로 계산한 급여에 대해
법인세 등 수억 원을 추가 징수했습니다.
사례2
A 광고 회사 대표이사인 B씨는
사적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취미로 골프장을 이용했지만
개인 카드가 아닌
법인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복리후생비로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이 이를 잡아내
수억 원을 추가 징수했습니다.
사례3
D법인은
회사 대표의 가족이 살던 주택을 양도하고
각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법인세만 신고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은
재산세 과세내역과 전입신고 내역 등을 통해
양도 주택이 '토지 등 양도소득'
과세대상에 해당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국세청은 이에 대한 법인세 수억 원을
추가 징수했습니다.
국세청은
법인세 신고내용을 정밀하게 검증하고 있습니다.
만약 법인세 탈루 금액이 크고
사실관계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면
세무조사에 들어갑니다.
'성실신고가 최선의 절세'라는 사실을
기억해야겠습니다.
